메인_035장
1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엘스테 제국군에게 붙잡힌 오르키스가 갇혀있다는 왕궁에 쳐들어간 일행. 흑기사는 왕궁 안을 둘러보고는 그녀와 오르키스가 이곳에서 보냈던 나날을 그리운듯 이야기한다. [플레이어] 일행은 오르키스를 탈환하기 위해 제국군 병사들이 북적거리는 왕궁을 내달린다.
흑기사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라캄
라캄
흑기사
흑기사
2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오르키스를 찾아서 왕궁을 달리는 [플레이어]일행이었지만, 갑자기 흑기사는 발을 멈췄다. 에전 오르키스와 둘이서 책을 읽었던 곳, 흑기사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그 장소가 왕궁의 곳곳에 아직도 변함없이 남아있다. 그 추억의 장소를 짓밟는 제국 병사들에게 흑기사는 용서 없이 검을 휘둘러간다.
흑기사
오이겐
흑기사
흑기사
흑기사
흑기사
제국병
흑기사
흑기사
제국병
흑기사
흑기사
제국병
흑기사
흑기사
3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왕궁의 곳곳에 그리운 향기를 느낀다는 루리아. 루리아는 이 왕궁이 자신과 연이 있는게 아닐까 의구심을 갖지만, 흑기사는 그것을 담담히 부정한다. 왕궁 안의 그리운 냄새는, 루리아의 출신에 대한 단서가 되지 못했던 것 같다.
루리아
비
루리아
루리아
비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4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루리아와 오르키스가 가진 성정수를 조종하는 힘, 그것을 비슷하면서도 다른것이라 흑기사는 단언한다. 흑기사는 성정수가 별의 민족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 오르키스의 아버지가 별의 민족이었다는 점을 말하며 오르키스의 힘은 아버지로부터 유래한 것이라 추측한다. 그러나, 오르키스의 아버지가 이 세상을 떠난 지금, 이제 확인할 방법은 없다. [플레이어]일행은 품고 있는 의문을 떨쳐버리려는 듯 길을 재촉한다.
카타리나
흑기사
로제타
흑기사
흑기사
이오
흑기사
흑기사
이오
흑기사
흑기사
흑기사
오이겐
흑기사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흑기사
이오
흑기사
흑기사
라캄
라캄
흑기사
흑기사
라캄
흑기사
로제타
오이겐
비
5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성정수는 별의 민족의 손에 만들어져 별의 민족에게 복종한다. 그렇다면 성정수를 조종할 수 있는 루리아도 별의 민족일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흑기사는 그 가능성을 부정한다. 별의 민족인 오르키스의 아버지는 루리아를 동족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자신의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가 깊어지기만 하는 상황에 루리아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카타리나
흑기사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6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루리아는 하늘의 민족도 별의 민족도 아닌 아마도 생육을 지닌 부모도 없는, 극히 이질적인 존재. 흑기사가 고한 사실은 잔혹했다. 고독감에 짓눌려버릴 것 같은 루리아를 구한 것은 기공단의 동료들, 그리고 [플레이어]의 말이었다. 루리아는 용기를 되찾고 결의를 새로 다지며 앞으로 나아간다.
루리아
루리아
흑기사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흑기사
흑기사
흑기사
루리아
루리아
비
루리아
루리아
루리아
루리아
흑기사
비
비
카타리나
라캄
이오
이오
루리아
로제타
오이겐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루리아
루리아
흑기사
루리아
카타리나
흑기사
7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플레이어]일행은 필사적으로 왕궁 안을 찾아헤매지만 그곳은 너무나도 넓었고, 조금도 오르키스를 발견할 기색이 없다. 초조해하는 흑기사에게 카타리나는 의심을 보인다. 흑기사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을 느낀 카타리나는 스스로가 지켜야 할 자를 위해 모든것을 알아두고 싶다고 말한다.
흑기사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루리아
라캄
라캄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카타리나
카타리나
흑기사
8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카타리나는 엘스테 왕족의 피를 잇는 오르키스를 제쳐두고 엘스테 제국에 황제가 옹립되어있던 것, 오르키스의 감정을 되찾는 방법이 전혀 밝혀져있지 않은 것 등, 흑기사가 이야기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따진다. 흑기사는 대답하지 않고 오르키스를 되돌리는 것 만이 목적이라고만 말한다.
카타리나
카타리나
카타리나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카타리나
흑기사
이오
흑기사
흑기사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카타리나
흑기사
흑기사
9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오랜 왕궁 안에서 오르키스를 찾아내기는 커녕 재상 프리시아의 기척조차 없다. 오르키스가 끌려간 것은 지금 [플레이어]일행이 있는 라비 섬이 아닌 다른 장소가 아닌가, 그런 가능성이 [플레이어] 일행의 머리에 맴돈다. 오르키스 탈환이라는 목적은 멀어져가고, 흑기사의 초조함은 심해져만 간다.
카타리나
흑기사
라캄
이오
비
흑기사
비
루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