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오르키스를 구출할 수 있도록, 아마르티아섬으로부터의 탈출을 도모하는 [플레이어] 일행.그랜사이퍼까지 한 걸음만 더 남으면 질서의 기공단의 리샤가 싸움을 걸어오는 것이었다.

[플레이어] 일행은、
오르키스를 구하기 위해、
아마르티아 섬탈출을 시도하다。
[플레이어] 일행은、
정박해있는 그랜사이퍼로、
순조롭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リーシャ
여기까지입니다.
경고하겠습니다.
얌전히, 이대로 되돌아가세요.
흑기사
네 놈인가……
그 꼬마는 왜?
リーシャ
그걸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흑기사
우리를 확실히 멈추게 하기 위해
두 패로 나뉘어 있었던건가……
현명한 판단이야.
リーシャ
그러니까!
모니카씨에 대해서는,
당신들에게 아무말도 할 생각은……
흑기사
그러나, 한쪽이 이래서는,
두개로 나누어진 의미가 없네……
흑기사
네가 잠깐 동료를 데리고 간다고 해서,
나를 막을 수는 도저히 없는데?
リーシャ
이놈....!
야 임마!
도발하면 어떡해!?
흑기사
걱정하지마……
그런 종류의 계집애는,
흥분하는 편이 틈이 생겨.
흑기사
물론……
그 계집애가 나를 말릴 수 없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リーシャ
큭...!
그 말 철회시켜주는거야!
リーシャ
질서의 기공사들이여! 나에게 따르라!
벽의 기사 이름으로
놈들을 포박하라!

2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질서의 기공단의 이름으로 그들을 놓칠 수 없다는 리샤. 스스로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가 되어버린 사실을 들춰내 당황하는 일행이었지만 질서 속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질서에 입각한 자뿐이라고 흑기사는 질서의 기공단에 활을 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リーシャ
쳇……놓칠수는……
아버지의 이름에 딸인 내가
흙을 칠할수는 없어……!
카타리나
리샤전…….
우리는
싸움을 원하는 게 아니야.
카타리나
그러니까 여긴 눈 감고
우리를 지나가게 해주지 않을래?
카타리나
아무래도 흑기사의 죄상에도,
여러가지 오해와 음모가 있는것 같고……
リーシャ
그걸 결정하는 건 너희가 아니야!
내가…… 우리가 질서의 기공단이야!
リーシャ
질서를 관장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절대로
굴할 수 없어!
秩序の騎空団員1
그래그래…
리샤 선장의 말대로다!우린 질 수 없어!
秩序の騎空団員2
여기는 지나간다……꼭이다!
이오
자, 잠깐!
이러면 꼭,
우리가 나쁜 놈같잖아!
흑기사
자각이 없었나?
내 손을 잡은 시점에서
네놈들은 훌륭한 악의 일당이다.
이오
잠깐....!
그,그,그,그럴지도 모르지만....!
흑기사
도와주고 싶은거지? 저 인형을
세계의 질서에 따라가고
마음대로 무언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루리아
헉...!
흑기사
질서 안에서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질서에 따르는 자뿐이다.
흑기사
질서 밖으로 눈을 돌린다면……
손을 뻗친다면……
그 시점에서 질서는 우리의 적이다.
흑기사
설마
그정도의 각오도 없이
내 꼬임에 넘어간건 아니겠지?
각오는 있다
그래도 돕고 싶다
흑기사
후…
역시 내 눈에,
틀림은 없었던것 같군.
루리아
으,응……!
나도 오르키스를 돕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라면……!
흑기사
그런거야……
나쁘네, 계집애, 우리는 멈추지 않아.
リーシャ
큭...흑기사...!
용케도 [플레이어]달까지
달래고....!!
흑기사
흠.... 뭐라고 말하라.
그러나 우리는 강하다.
너희들이 우리를 말릴수 있을까....!!

3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리샤가 이끄는 질서의 기공단을 물리치고 그 자리를 떠나려던 일행.그러나 이번에는 그곳을 제국군이 가로막는다.달려온 자카 대공과 함께 제국병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었다.

リーシャ
하아……하아……
마, 질 수는……
루리아
리샤씨……
로제타
루리아,
지금 내가 너한테서
그녀에게 걸어줄말은 없어
로제타
조금이라도 그녀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어
빨리 이 섬을 떠나라.
흑기사
로제타 말이 맞네
방해자는 거의 정리가 된것 같고,
조금이라도 자비를 베풀자면……
제국병
너를 노리고 있는게
질서의 기공단뿐이라고 생각하지마!
흑기사
나랏...!?
자카 대공
하아아아악!!
제국병
큭...!
자카 대공
맙소사…
주인이라는 자가
이렇게도 간단하게 허점을 찔릴 줄이야.
이오
스승님!?
자카 대공
오, 이오……
걱정이 되서
상태를 보러 온 거지만……
자카 대공
자, 자세를 취해라. [플레이어]
이번엔 제국병이라……
쉴 틈이 없어!

4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플레이어] 일들을 두둔하는 자카 대공에게, 리샤가 증오의 시선을 돌린다.발츠 공국도 무사할 수 없다는 말에 웃음을 머금고, [플레이어]들에게 길을 재촉했다.그 몸을 걱정하는 이오에게, 자카 대공은 겁없는 미소를 지으며, 또 그 몸을 미끼로 남기는 것이었다.

リーシャ
대공각하!
왜 당신까지
도망자에게 도움을 주나요!?
자카 대공
무슨 일이야?
자카 대공
난 아마르티아 섬을 습격한
나쁜 제국병의
상대를 하고 있을 뿐이야.
자카 대공
그러나 뭐...
보다시피 혼전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자카 대공
의도하지 않게,
질서의 기공단의 사람을
말아 버렸을지도 모르지만……
リーシャ
대공각하.....
발츠공국도
그냥은 넘어가지 않을지도 몰라요.....
자카 대공
헉! 말해줄래?
그러나 드라프의 백성을 얕잡아보지 말라구!
자카 대공
[플레이어]……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먼저 가는거다……
이오
스승님! 그렇지만……!
자카 대공
그 자의 의지는 강하다……
그렇게 포기하지는 않겠지?
그러니까, 여기는 나에게 맡기는 거야.
자카 대공
안심입니다.
나도, 그냥 늙어빠진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갈때까지 시간정도는 벌자.
이오
스승……
흑기사
대공각하……
말씀에 응석부리겠다.
라캄
아아……
이오, 지금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
이오
헉...흠! 알아!
스승님! 절대 무리하면 안되니까!
자카 대공
후후……
제자가 스승에게 하는 말인가, 그게.
좋아……!
가자!
남은 사람은 제국병뿐이다!

5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추격자를 뿌리치고 그랜사이퍼도 임박한 때에 폰메른이 이끄는 제국군이 나타나 가로막는 것이었다.

오이겐
후……
제국 무리들도,
많이 끊었나……?
폼메른
기다릴께요~~~~~
제가 있는것을
잊어주시면 곤란해요~~~
카타리나
큭……
퐁메룬……!
폼메른
꽤 자기 좋을대로
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넵......
폼메른
질서의 기공단에서는
못말린것 같은데……
폼메른
여기서 우리가
님들의 여행을 끝내줄게요!
라캄
정말이지……
귀찮은 녀석이 남아서 그랬어!
라캄
어찌됐건
그랜사이퍼는 이제 코앞이다!여기서 질 순 없어!

6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마정의 힘에 의해 변화한 폼메른 상대에게 단신 싸움을 거는 흑기사. [플레이어]들은 주위의 제국병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검을 휘두르는 것이었다.

폼메른
쿡크....
슬슬 인기척 등장,
이라고나 할까요????
폼메른
마정의 힘은 불멸인거에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번에야말로 각오하게 될꺼야오~~
큭큭-!
조금 남았는데!
루리아
파이팅 합시다! [플레이어]!
어떻게든 여기를 뚫고 나가……
흑기사
좋아……네놈들은 물러서 있어라.
루리아
어……?
흑기사
오래됐군, 폼메룬……
폼메른
흑기사……각하.
흑기사
나는 이미 추방당한 몸이다.
각하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흑기사
게다가 너는
나의 말살을 명령받고 왔지?
외면 어떻게 하지?
폼메른
끄응……
그, 맞습니다네!
이 자리에서 전원 정리해……
흑기사
그래서 네 놈……
마정이 있으면 쉽게 나를
말살시킬 수 있다고 비웃었다고 하는데……
폼메른
으윽……
흑기사
시험해볼까……?
흑기사
이 나의 검으로
측은함에 때려부술 각오는
되어있겠지!!
폼메른
헉...!
우, 받고 일어나요오오오오오오!!
흑기사
흠……. 결정됐군.
이놈은 내 사냥감이야.
흑기사
너희들은 송사리 상대에게 방심하지 않도록
기껏 조심해야 한다.
앗, 어이!
뭐야 그녀석……
로제타
후훗… 믿음직스럽기 그지없다.
자, 우리들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어!

7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플레이어] 등이 제국병과 싸우고 있는 동안, 흑기사는 폼메른을 내리고 있었다.제국군을 물리친 일행은 그랜사이퍼로 향하는 것이었다.

제국병
큭...!
카타리나
좋아! 이쪽은 정리되었다!
흑기사는...
흑기사
흠…너무 늦었어.
꽤 많이 기다렸어.
라캄
나.... 너,
저 마정을 사용한 퐁메룬을....
흑기사
저런 건 내 적이 아니야.
2,3참을 베자,
꼬리를 감고 도망갔어.
이오
흑기사라니....
잘난척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강했구나....
흑기사
녀석이 너무 약했을 뿐이야.
이 섬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저런 마정에 의지한 무리가 아니다.
흑기사
가자.
이 섬의 진짜 진타가 등장하기 전에,
얼른 기공정에 올라탈거야.

8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그랜사이퍼에 올라타려던 일행이었는데 그때 모니카와 리샤가 이끄는 질서의 기공단이 나타났다.무조건 흑기사를 놓칠 수는 없다는 질서의 기공단과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라캄
좋아! 보였다구!
곧 이륙준비를 할테니까
너희들은 안에......
モニカ
아쉽지만 거기까지다.
모두 움직이지마.
リーシャ
…………
흑기사
드디어 행차하셨습니까?……
질서의 기공단의 에이스가……!
モニカ
먼저 이곳에 도착한
귀공들의 실력과 행운을 칭찬한다.
モニカ
아무리 특수한 상황이었다고는 해도,
여기까지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은
흑기사……네가 처음이다.
흑기사
흠…
칭찬을 받아 영광이네.
モニカ
하지만
내가 온 이상 여기서 끝이다.
귀공들에게 앞은 없다.
リーシャ
이제 마지막 경고입니다.
이대로 돌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세요.
흑기사
흠……
이오
자, 잠깐!
너는 스승님이 발이 묶여 있을 테고……
설마 스승을……!?
モニカ
자카 대공에게는,
조금 얌전해졌다.
モニカ
물론 우리는 질서의 기공단이니까.
대공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그 점은 안심해도 좋다.
오이겐
하지만……
이 자리를 양보해 줄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아.그렇구나……
モニカ
당연하지!
흑기사는 넘기지 않아……
에르스테 제국도 죽이지 않아……
モニカ
모든것을 흐지부지 시키지 않는다……!
흑기사에게는,
살아서 재판을 받게한다!
흑기사
흠…
여전히 머리가 딱딱한 친구들이군.
흑기사
[플레이어]……
이놈들이 마지막 최대의 관문이다.
루리아
갑시다. [플레이어]……
얼키스짱을 돕기 위해서,
우리는 전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9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모니카와 리샤를 물리치고 [플레이어]들은 아마르티아 섬에서 날아올랐다.[플레이어]들이 섬을 떠난 후, 모니카와 리샤는 홀로 남은 자카 대공에게 흑기사가 안고 있는 진실에 대해 묻는 것이었다.

리샤, 모니카를 물리쳤다
[플레이어] 일행은、
무사히 그랜사이퍼에 올라타다。
그리고 오르키스가 기다린다는う、
옛 거리메호라슈
날아올라갔다。
자카 대공
아야타……저놈들……
늙은이들과 상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손대중이라는 것을 하기 때문에……
モニカ
대공각하가 상대라면
아무리 나라고 해도
조절할 여유가 없어서 말이야.
자카 대공
오오……
어떤가? 놈들은 어떻게 됐어?
リーシャ
나와 모니카씨를 물리치고,
날아갔읍니다......
자카 대공
헉헉! 그런가!
아니, 정말 유쾌한 사람들이네!
リーシャ
전혀 유쾌하지 않아요!
リーシャ
하아... 결국, 전투는 모니카씨에게
의지하기만 하고...
나, 적성에 맞지 않는걸까....
モニカ
이 녀석들,
한두 번의 실패로 포기하려 들지 마라.
リーシャ
으윽……
モニカ
그런데, 자카 대공……
흑기사와 그들은 가버렸지만……
귀공에게는, 아직 물어볼 것이 있다.
자카 대공
흠…내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대답하자.
モニカ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도대체 흑기사는
어떤 진실을 안고 있었던 것일까?
[플레이어] 일행은、
모험의 무대를 새로운 섬으로 옮겨 간다。
그 뒤에는 조금씩이지만、
진실을 마주할 용기있는 자들이
이어지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