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루리아를 데려간 제국 전함은 이미 출항해 버렸다.쫓으려 해도 그랑사이퍼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날아오를 수 없다.다급해진 라캄에게 노아는 네가 믿는다면 그랑사이퍼는 날 수 있다고 말했고, 그 말에 라캄은 마침내 약속을 떠올렸다.

[플레이어] 일행은
제국에 납치 된 루리아를 쫓아
가론조 항구로오고 있었다.
카타리나
젠장....!
왜지....
왜 제국의 전함이 어디에도 없어!?
오 침착하자 누나...
초조해봤자 아무것도
좋은게 없잖아?
카타리나
이게 진정할 수 있는 일인가!
그렇지?! [플레이어]
조금 침착하자
어쨌든 찾자
카타리나
시, 그러나……!
오이겐
아아, [플레이어]의
말하는 대로야……
우선은 냉정하게 상황을 보지 않으면 안돼.
오이겐
아니……
저런 데케 전함을 놓치거나 할 리가 없어.
오이겐
일단, 어떤 상황인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어……
ノア
냉정하게 상황을 보니……
제국의 전함은 이미
이 섬을 떠났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겠지.
카타리나
뭐라고 네놈!?
라캄
침착해!!
노아는 지금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이오
저기요! 항구에 물어보니,
제국의 전함은 아까 출항했다고 하던데……
카타리나
그런……
오이겐
쫓을 수 밖에 없지만,
상대는 제국의 최신예 전함이다……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가 나오면……
ノア
그랑사이퍼라면……
불가능하진 않겠지.
이오
케, 그렇지만
그랑사이퍼는……
라캄
아아……
아직, 노아와의 약속이……
ノア
난 아무것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어.
넌 그랑사이퍼를
믿고있지?
ノア
네가 믿는다면
분명 다시 그랑사이퍼는
너와 함께 하늘을 날 수 있을거야.
라캄
내가....
그랑사이퍼를 믿어....
그러니까, 또 하늘을....
라캄
그렇구나……!
노아 너……!
ノア
후훗.... 생각났나보네.그럼 갈까?
그랑사이퍼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ノア
그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하늘로 인도해 줄
군이라는 존재를 기다리고 있어.

2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약속을 떠올린 라캄은 그랑사이퍼를 뛰게 한다.제국 전함에 옆에 붙인 그랑사이퍼로부터 직접 탑승하여, [플레이어]들은 루리아의 탈환에 성공한다.비는 라캄과 노아의 약속이 무엇이었는지를 묻지만 대답을 듣기도 전에 마물이 들이닥쳤다.

일행은 라카무의 지시로
정비중인 기공정 그랑 사이퍼로
탔다.
오이겐
아직 거의
정비를 시작하기 전이었던 것 같네.
덕분에 거꾸로 살아났네.
오이겐
이것이라면
나머지는 동력부조차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그랑사이퍼 자체에 문제는 없어.
카타리나
그러나……. 괜찮은가?
예의 약속은……
카타리나
성정수의 힘으로 묶여있다구.무리하게 날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라캄
안심해……
이미 나는, 확실히 생각났어.
라캄
그날, 노아와 무엇을 이야기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약속했는지……
라캄
야, 노아……
난 그랑사이퍼를 믿네.
ノア
그게 좋아……
그래야 나도 그랑사이퍼도
보답을 받을 수 있지.
라캄
아아……
가자……
이것이, 약속의 대답이다!
라캄
날아라! 그랑사이퍼!
제국 무리들을 따라잡겠다!
으윽!?
하늘이……
섬을 나올 수 있었다는 거야?
이오
잘 모르겠지만,
했잖아!
어쨌든 제국을 쫓읍시다!
라캄
아아, 하늘에 나가보니 엎어지면 코 닿을데....
좀 날려버릴테다....
뭔가에 잡혀있어라!
루리아
카타리나! [플레이어]!
그리고, 모두……!
라캄
제국의 전함에 갖다 붙일 테다!직접 타서 되찾아 와!
[플레이어]!
이렇게 [플레이어] 일행은
무사히 루리아를 되찾았다.
루리아
후-!
코 무서웠어요……
카타리나
좋아 좋아……
이제 괜찮으니까……
글쎄... 그런데 결국
라캄과 노아의 약속은,
도대체 무엇이었던 거야?
라캄
아아, 그건……
마물
응어어어엇!!
ノア
아무래도 그걸 설명하기 전에
그들을 상대해야겠는걸?
라캄
당장 제국의 전함에서도,
떨어져야하니까....
빨리 해치우자구!

3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둘의 약속은 노아를 태우고 그랑사이퍼로 하늘을 나는 것이었다.제작자인 노아는 난파선이 된 그랑사이퍼에 대해 염려했고 라캄의 약속은 반가웠다고 한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번엔 거꾸로 제국병이 그랑사이퍼로 들이닥쳤다.

그렇구나……
노아와의 약속이란,
그런 것이었구나!
카타리나
노아를 태우고,
그랑사이퍼로 하늘을 나는 것, 인가.
과연....
카타리나
그래서 말 그대로 아무 문제 없이
하늘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ノア
기뻤다. 그 때는……
어린 라캄이,
나에게 말해주었어.
ノア
언젠가 꼭 난 그
그랑사이퍼를 날리고 말겠어.
그땐 노아도 태워줄거야.
ノア
제작자로서
난파선이 되어버린 그 기공정은
계속 마음에 걸렸으니까.
ノア
후후…바람 좋다.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거네.
제국병
읏……
에게, 놓아주지 않겠다……
오이겐
이런.... 이쪽 배에
타 버린 것 같군.......
오이겐
어쩔 수 없지,
모아서 단단히 묶어버릴까!

4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라캄의 성장에 감회가 새로운 노아그는 라캄과 [플레이어]가 함께 갈론조에 온 것을 의외로 생각하고 있었다.[플레이어]의 아버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말투의 노아이지만, 자신이 그 일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해 주지 않았다.

라캄
좋아!
올라온 제국병은
이게 전부인가!?
카타리나
나는 함미 쪽을 확인하고 오겠다.
이오
그럼 나 방 안에 있는지 보고 올게!
오이겐
그렇다면 난,
동력부쪽을 보고 올까……
지금의 상태도 신경 쓰이고 말야.
ノア
후후……야, 라캄,
자네는 대단히 믿음직한 동료를
손에 넣었네……
ノア
그 날…
미아가 되어 혼자서
울고 있던 너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어.
라캄
으,어,어,어,어……
나도 뭐……여러가지가 있었어.
ノア
라고 할까……
설마
[플레이어]와 함께 나타날 줄이야……
어?
노아는 [플레이어]를,
안다는거야?
ノア
너 자신과 만나는건 처음인가...
하지만,
너의 아버지와 조금 인연이 있어서 말야.
아버지를 안다는 거야?
도대체 어떤 관계로……
ノア
아쉽지만
아직 내가 그걸 얘기할 때가 아닌
인 것 같아.
ノア
그때가 되면 분명 내 입으로....
아니, 더 많은 사람으로부터
과거를 듣게 될거야.
마물
응어어어엇!!
ノア
그것보다 우선은
지금의 적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돼.
자, 자세를 취해봐. [플레이어]

5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비록 제국병은 쓰러뜨렸지만 그랑사이퍼 동력로는 언제 추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이번에야말로 정비를 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갈론조로 돌아가려고 한다.

좋아! 루리아도 돌려주고
제국 무리들도 해치운거니까
얼른 전함에서 떠나자구!
오이겐
아, 그게 좋겠다.
아까 동력부를 살펴봤는데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루리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정비를 해주지않으면 안되겠네요!
카타리나
정말로 이 배에는,
폐만 끼치고 말거야……
ノア
후후… 이 배가
상당히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작자만이 감당할 수 없는 행복이야.
이오
그럼
얼른 갈론조로 돌아갑시다!
라캄
아아!
전속력이다!
가자! 그랑사이퍼!

6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노아로부터 숨어 있던 로제타였지만, 그 사실은 노아에게 들켰다.배 만드는 성정수인 노아는 기공정을 타면 어디에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두 사람은 공통의 지인 사이인, 어떤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ノア
그나저나....
적당히 숨는건 그만두는게 어때?
로제타
로제타
들킨거네....
여전히 눈치가 빠른걸로....
ノア
이래뵈도 조성이 된 성정수니까.
기공정을 타면 바로
어디에 누가 있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지.
로제타
흠…그래서?
ノア
그래서?란……?
로제타
싫어……
시침떼지마.아시죠?
ノア
그렇지……
역시, 눈일까……
눈이 그와 매우 닮았다……
로제타
글쎄……
같은 곳을 보고 있으니까,
인가봐……
ノア
후후...어떨까?
나는 그 이상의……
운명 같은 것을 느껴.
로제타
음......
여전히 좋아해……그런 거
ノア
후후……
군도 다르지 않잖아.훨씬 더 옛날부터 말이야.
로제타
아아, 싫어 싫어……
이런 배 탐색,
저기 싫어……
ノア
그건.....
군의 농담치고는
좀 질이 떨어지는군.
로제타
아, 이제! 그만!
이봐, 마물이 오고 있어!
로제타
우리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잘해야 길을
열어놓아야겠지!

7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그랑사이퍼에 제국 전함이 다가오다.함내에서는 프리시아가 '최후의 발악'이라고 칭하며 오르키스에게 성정수 미스라의 소환을 명령하고 있었다.프리시아는 소환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 그랑사이퍼에게 마물을 부추겨 온다.

라캄
쳇...
아니라고나 할까...
제국의 전함이 쫓아다니지 마라.
이오
이미 ....왕생시의 나쁜 패거리네.
단호히 패배를 인정하고
돌아가버리면 좋을텐데....
카타리나
어? 갑판에 사람이 나왔네……
저건……
フリーシア
감쪽같이 루리아를,
되돌려갔습니까……
フリーシア
저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예상 이상입니다……
작전의 재건이 필요하겠네요.
제국병
그럼, 이대로 한번,
제도(帝都)쪽으로……?
フリーシア
아니요…… 작전은 무너졌습니다만,
카드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지금부터는 저의 발악입니다.
フリーシア
성정수 미스라의 소환을 명령하겠습니다.
갈수있죠?
オルキス
…………
フリーシア
상당히……
소환까지의 시간을 벌려면
저쪽에서 맡읍시다.
フリーシア
마정연구의 부산물...
별로 사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키에 배를 바꿀 수는 없네요...
루리아
어라…… 오르키스!?
카타리나
그 옆에는
재상전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건 그렇고말고! 저쪽에서 마물이 분명 오이라들을 노리고 있어!
라캄
마물을 부추겨 대들었나!!
진로를 가로막는 놈들에게는
나쁘지만 용서 못해!

8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루리아가 성정수의 기척을 감지했다.노아도 힘을 느끼며 아마 미스라일 것이라고 했다.올키스가 소환했겠지만 그녀가 있는데도 왜 흑기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미스라가 덤벼들었다.

オルキス
…………
フリーシア
준비가 되신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들에게 부딪쳐라……그 힘을.
루리아
이 기미……
조심하세요!
성정수가 옵니다!
오이겐
성정수라고!?
라고 하던데, 그 녀석은 설마……
ノア
미스라겠지……
나도 힘을 느껴.
카타리나
아마....
올키스가 소환한 것인가.
이오
근데 오르키스의 보호자는
흑기사 아니었어?저기 흑기사 없는데?
이오
앗! 설마 그 여자가 갑옷을 벗은 흑기사라던가....
오이겐
아니, 그건 말이지……
아니, 틀림없이 다른 사람이다.
라캄
지금 이것저것 생각해도 소용없어……
올거야! 다 있어라!

9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미스라는 무사히 물러났지만 루리아는 오르키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한탄한다.일단 그랑사이퍼의 정비를 위해 갈론조로 돌아온 [플레이어]들. 그런 일행들 밑에 질서의 기공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여성이 왔다.그는 연행한 흑기사의 소환조사에 동석해 달라는 것이었다.

힘을 합쳐
오루키스의 사역 성정수 미스라를
물리 쳤다 [플레이어] 일행.
쏟아져 나왔다 그 힘의 일부를
하늘 그림과 조각과 함께
루리아는 흡수하지만 ......
루리아
오르키스의 목소리가……들리지 않는다.
루리아
무엇인가……
분명히 무엇인가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루리아
이것이...
지금 오르키스의 마음이야?
카타리나
흑기사가 오르키스의 곁에
없었던 것도 포함해
제국에 뭔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카타리나
그것이 오르키스에게 있어서,
괴로운 것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루리아
오르키스짱……
주의하면 제국의 전함은 사라 있으며,
그리고도 < span class = 'scene-font-place'> 가론조
나타날 수 아니었다.
船大工
이런....
정말, 너무 무모해요!
오이겐
나빴어!
그래도 이게
수리한 보람이 있는거잖아?
船大工
하아…… 정말……
이오
상당히 무리시켰지만,
그랑사이퍼가,
이미 고쳐지지않는다는건……
ノア
거기는 안심해도 돼.
그림자지만, 나도 정비에 힘을 빌려줄게.
ノア
배 만드는 별정수의 이름을 걸고
그랑사이퍼는
완벽하게 고쳐 보일 거야.
라캄
헤헷……
이 이상의 믿음직한
선대공도 없지!
카타리나
훗…그렇군.
그럼,
그랑사이퍼는 맡긴다고해서.....
카타리나
우린 푹 쉬어볼까?예기치 못한 사태의 연속으로,
묘하게 지쳤다고나 할까……
???
실례……이쪽 기공단의 단장은
[플레이어]씨로
틀림없습니까?
???
…………
응? 그렇긴 한데……
오이라들에게 무슨 용무야?
???
우리는 칠요의 기사가 한 명이고,
벽의 기사가 거느린
질서의 기공단의 자인데……
???
이번에, 엘스테 제국의 요청으로,
전 엘스테 제국 최고 고문,
흑기사 아폴로니아를 포박 했습니다.
???
그런고로,
그 사정청취에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오이겐
흑기사가 잡혔다……?
???
네……
지금부터아마르티아 섬의 거점에서
사정청취가 이루어지겠습니다.
???
수고스럽겠지만....
동행해주시겠어요?
가론조 마지막으로 나타난 두 명조는
뜻밖의 사태
지타] 일행에게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음모가
거대 하고 있었고, 일행은
숨을 삼킬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