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댄스배틀에 열중해 체력을 소진한 십이신장은 회의를 열지 않은 채 체류 나흘째 되는 아침을 맞고 있었다.12신장은 어려운 의뢰에 힘쓰는[플레이어]달의 일을 생각하고, 놀고 있던 것을 반성한다.오늘만큼은 꼭 회의를 해야겠다고 십이신장은 굳게 다짐하는 것이었다.

12신장이 알로하스를 방문했고 나흘째 되는 아침이 찾아왔다.
그녀들이 묵는 방에 곰실곰실 움직이는 기색이 있어, 침대에서 얼굴을 내비친 것은…….
アンチラ
후아아...무냐...
アンチラ
아, 어제도 놀아버렸지...
ヴァジラ
음...그렇지...즐거웠지...
アンチラ
안녕, 버지...
ヴァジラ
안녕……안…
어젯밤의 루아우에서의 댄스 배틀은 꽤 볼만한 가치가 있어, 회장은 매우 들떠 있었다.
그러나 열광하는 바람에 지쳐버렸고, 12신장은 방으로 돌아오자 회의도 하지 않고 잠에 빠져들었던 것이다.
マキラ
안녕하십니까……
クビラ
응...아니라...아니라, 일어나...아침이야...
アニラ
무그....일어났어....아까부터 벌써....일어났어....
アニラ
zzz ……
クビラ
일어나야지... [플레이어] 네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니까?
アニラ
헉...!
큰일이네...어제도 결국 놀다가 쓰러져 버렸다...
シャトラ
하아…[플레이어]님을 만나고 싶어…….
ビカラ
아, [플레이어]씨……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マキラ
[플레이어] 자네…… 분명히 노력하고 있겠지……
アニラ
이래서는[플레이어] 마땅히 얼굴을 들 수가 없군…….
クビラ
그래. 우리도 오늘이야말로 제대로--
アニラ
zzz ……
クビラ
일, 어, 나!
アニラ
노앗...!?
전원이 [플레이어] 일행을 생각하고 놀았던 것을 반성하는 것이었다.
지금쯤 어려운 의뢰를 하고 있을 거라고.
한편, 정작의 벨소리는……
ビィ
이야~ 귀찮은 의뢰라고 들었기 때문에 어떤건가라고 생각했지만~
ルリア
굉장히 간단하게 끝나버렸네요!
ジョイ
다래모, 다치시나쿠테, 요캇타네!
ルリア
네! 그렇죠!
ビィ
헤헤헤! 마물이고 뭐고 다 나오지도 않고, 조금 전해주는 정도라곤 말이지!
ルリア
어째서 어려운 의뢰를 하다니 하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걸까요?
ビィ
어딘가에서 와전된 거겠지뭐, 의뢰라는 것은 받아 볼 때까지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는 거잖아.
ビィ
그건 그렇고 십이신장이 회의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오이라들 뿐이 왠지 신기하네~
ルリア
그렇긴 해요십이신장님들은 지금쯤 힘들어 하고 계신지요.
ジョイ
힘들어?
모두、힘들어、인거야?
아주 진지하게 회의를 하고 있다
의외로 놀고 있을지도?
ビィ
아마 그렇겠지……적당히 해 주면 좋은데~~
ルリア
그렇네요……십이신장님들의 도움은 언제나 받고 있고요...
ルリア
재밌게 놀고 그러면, 저희로서도 기쁠거예요.
ビィ
아아, 그렇겠지!
ジョイ
그렇다면, 조이도, 기쁘다!
ビィ
그건 아니지 않나?아니라도 회의가 목적이라고 말했잖아.
ルリア
그래도 항상 도움을 받고 있고 만약에 재밌게 놀아준다면 저희로서도 좋겠죠?
ビィ
그야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십이신장은 역할같은걸 책임지고 항상 힘들거든!
ジョイ
마키라일행이, 즐겁게 있다면, 조이도, 기쁘다!
[플레이어] 일행과 십이신장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완전히 엇갈렸다.
アニラ
좋아, 오늘만큼은 회의를 하겠어!이건 뭐랄까, 절대 그럼!
クビラ
응! 그렇게 하자!
アニラ
이 순간도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플레이어]공 일행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놀 수 없다!
ヴァジラ
아, 한다! 오늘이야말로 절대다!
シャトラ
그렇구나...나도, 힘낼께...
マキラ
アニラ
zzz ……
クビラ
이놈!
アニラ
히굿……!?

2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회의실에 모인 12신장. 드디어 회의를 시작하려고 할 때 회의실 문이 노크된다.어떤 유혹이 기다리고 있든 놀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문을 열자 그곳에 있던 것은 한 노파였다.

ヴァジラ
어때? 쿠빌라 언니
알로하스의 팜플렛을 찬찬히 읽던 쿠빌라는 바지라의 말을 듣고 고개를 들었다.
クビラ
응...! 이제 거의 체험한 것 같아!
アンチラ
그럼, 이제 이걸로 눈 돌릴 건 없네!
マキラ
알로하스는 모든 것이 신선해서 나도 모르게 흥미를 끌게 돼.
ビカラ
하지만 전부 체험한 지금이라면 벌써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겠네!
アニラ
그것도 한심한 이야기잖아…….
シャトラ
괜찮아, 아니라짱... 앞으로 힘내라...?
アニラ
음, 그것도 그렇군! 이제야말로 12신장 회의를 시작하려는가!
アニラ
그럼 --
그때 회의실 문을 누군가 밖에서 두드렸다.
アニラ
모~! 이번엔 왜!?
アンチラ
어... 나 나가볼까?
アニラ
아, 아니... 기다려!
문에 손을 뻗은 안치라를 아니라가 황급히 제지하며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차례로 살폈다.
アニラ
모두, 좋은가? 문 저편에 얼마나 즐거운 유혹이 있어도…….
クビラ
알아 이제 안 놀아
ヴァジラ
쿠비라 언니 말이 맞다.안쨩 열어봐!
アンチラ
그럼...그럼, 열겠네...?
안치라가 조심조심 문을 열었더니, 과연 거기에 있었던 것은…….
老婆
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アンチラ
어? 어... 어, 안녕하세요 이..

3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루아우에 의해 12신장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다른 투숙객이 만나고 싶다고 방문한다.그 수가 너무 많아 12신장은 야외에서 즉석 교류회를 열게 되는데, 특히 '세신'인 샤토라는 특히 주목을 받아 켓타기어인 밀크쨩에 아이들을 태우고 인기.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대응하다 간신히 회의를 다시 시작하려 할 때 어떤 인물들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男性客
나도...! 나도 악수해줘도 될까?
ビカラ
그럼! 알로하스로 나랑 악수!
비카라는 원하는 대로 많은 투숙객과 악수를 나눈다.
老婆
설마 12신장님이 같은 호텔에 묵고 계시다니…… 고마웠군…….
クビラ
저희도 이렇게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독실한 어르신은 십이신장을 고맙게 절하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달리 인기인 것이…….
みるくちゃん
……──!
シャトラ
네, 1바퀴 끝났어……혼자 내릴 수 있어…?
子供1
고마워요 언니!굉장히 즐거웠어!
子供2
다음 내 차례!
子供3
나야! 내 차례!
子供2
아니야! 내가 여기 줄 서있었어!
子供3
나도 줄 서고 있었잖아!
シャトラ
이제 싸우지 말고.. 차례니까..?
モーちゃん
모오~~~!
子供3
와~ 이거 뭐야!?
子供1
귀여워~~!
シャトラ
모짱이야..♪ 내 친구야.. 잘부탁해..?
女性客
정말로 감사합니다. 샤토라님… 우리 아이도 태워 주셔서…
シャトラ
소시...♪천만에요...나도 굉장히 즐거웠어...?
男性客
저... 젊은 시절에 축신궁에 가봤어요.그 때의 역할은 다른 분이었습니다만……
シャトラ
와.......꼭 내 엄마구나.......
男性客
아, 역시 그렇군요!모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이야~ 감격스럽구나!
올해의 '세신'인 샤토라를 서로 끌어려고 난리 법석이었다.
クビラ
시작하기 전부터 회의는 중단되었지만, 12신장다운 일은 할 수 있었네.
ヴァジラ
그러게! 할머니가 문 앞에 계셨을 때는 무슨 일인가 했는데
루아우에 의해 십이신장의 존재가 알려지자 다른 투숙객들이 꼭 만나고 싶다고 방문한 것이다.
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전원이 야외로 나가 즉석 교류회를 열었다.
マキラ
그건 그렇고 역시 샤토라군은 인기야.
アニラ
세신'이니까.이것도 맡은 바이겠지.
ヴァジラ
샤티의 따뜻한 모습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アンチラ
샤토라씨……
アニラ
어? 안칠라야 무슨 일이야?
アンチラ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샤토라는 여전히 아이를 태워 쌓인 눈을 구불구불 피하며 케타기어를 몰았지만…….
みるくちゃん
──……!
ビカラ
부왁.... 푸훗....!
シャトラ
와아악, 비카라짱... 미안해...?
シャトラ
눈을 피해서 달리고 있었는데.......밀크쨩 뒷바퀴가 웅덩이에 들어간 것 같아....
ビカラ
흐흐... 하핫!상관없어!
シャトラ
하지만....비카라짱, 쥐귀부터 옷까지 흠뻑~~
みるくちゃん
……──!
シャトラ
밀크도 미안하대...
ビカラ
괜찮아! 이런건 씻어서 말리기만 하면 돼!
ヴァジラ
아~ 아... 빗키가 젖은 생쥐가 되어 버린 것 같아.
アニラ
음. 마침 날도 저물 때니까 안으로 들어갈까?
マキラ
응. 비카라군은 갈아입을 옷이 필요하고, 회의도 다시 해야해.
子供3
헐! 벌써 끝이야?나 좀 더 태워줘~!
女性客
이거! 무리 안 해!
シャトラ
저.....오늘은 벌써 끝이지만, 내일 또 놀자....?
子供3
정말!? 그럼 약속이야!
シャトラ
응...맡겨...?
シャトラ
역할 많이 하면....틀림없이 나중에 칭찬해줄거야....♪
[플레이어]가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을 것을 상상하고, 나른하게 뺨을 푸는 샤토라였다.
손님들이 십이신장에게 인사를 하고, 먼저 호텔로 돌아갔는데, 자리를 바꿔달라는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있었다.

4 절

이 이야기의 줄거리
나타난 것은 프라이데이, 티아레, 란타나였다.프라이데이들은, 루아우에서 12 신장을 소개해 버린 것으로 폐를 끼치고 말았다, 라고 사죄.12신장은 사죄의 서비스를 받기로.온천물에 몸을 녹이고 있자니 비카라가 가족 같아 기쁘다고 하소연한다.비카라의 성장과정을 알게 된 아니라들은 가슴이 아팠고 그날 밤은 비카라를 둘러싸고 잔치를 열어 친분을 쌓는 것이었다.

フライデー
죄송해요모처럼의 휴가중에 고생을 시킨것 같아서…….
ランタナ
죄송합니다. 모처럼의 휴양의 기회인데 일을 시켜 버리는 일을…….
アニラ
뭐야? 무슨 얘기야?
ティアレ
어제 루아우에서 란타나의 바보가 모두를 12신장이라고 성대하게 소개시켜버렸잖아?
ティアレ
그 때문에 다른 손님이 모두한테로 몰려가게 되버려서…….
クビラ
아, 아니, 그런……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ヴァジラ
아아! 우리들이 보기에는 신사에 참배해 준다는 것은 명예이니까!
ヴァジラ
우리를 인지해 주는 것도 마찬가지로 명예로운 일이야!
フライデー
술가는 12신장이네! 사고방식이고 행동이고 모두 일류야!
フライデー
하지만 이제 사과하기로 다같이 결정해버렸어. 그러니까 서비스하게 해줘!
ティアレ
미안해 얘들아!수고스럽게 한 만큼 충분히 서비스할게!
ランタナ
죄송합니다...!
クビラ
아니요,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우리들은 정말로 대환영 이니까요……
シャトラ
응.......또 내일도 밀크쨩을 태워준다고 내가 약속했을 정도야.......?
ビカラ
맞아! 그러니까 아무 문제 없어!
ティアレ
네? 비카라짱!?흠뻑 젖었잖아!
ティアレ
목욕! 빨리 온천에 들어가서 몸을 녹여! 옷은 언니가 빨아놓을게!
ビカラ
에, 아니, 하지만…… 우리들, 앞으로 회의가……
アニラ
음.... 우리들은 회의를 하지않으면....
フライデー
하지만 이대로라면 비카라씨가 감기에 걸려버려. 한번 제대로 몸을 녹이지 않으면...!
クビラ
그건……있을지도 몰라.여행지이고, 컨디션은 나빠지기 쉽지요…….
アニラ
그런가...뭐,그렇지 않아...
또다시 12신장은 프라이데이들에게 등을 떠밀려 온천으로 들어가게 됐다.
ティアレ
자, 얘들아!온천에 들어가버려~!
ティアレ
폐를 끼친 사죄의, 스페셜 선물을 가지고 올테니 기다려~!
アンチラ
크으~ 밖에서 식은 몸에 효과가 있어~
クビラ
혼또-……
アニラ
그러나, 또 회의를 할 수 없었어…….
ヴァジラ
음, 오늘만큼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クビラ
뭐 오늘은 어쩔 수 없지사정이 사정이 었으니까.
マキラ
에헤헤...십이신장다운 짓을 한거 오랜만이었나봐...
アニラ
확실히 그렇지 않아……
ビカラ
…………
シャトラ
아……
샤틀라가 문득 정신을 차리자 비카라는 뭔가 생각하듯 입을 다물고 있었다.
シャトラ
저기..비카라, 정말 미안해..?물 뿌려버려서...
ビカラ
네? 아, 아니요... 제제, 전혀 별거 아니에요...
シャトラ
하지만.......
ビカラ
아, 지금은 그……약간 이런 것이 으, 기쁘다라고 생각해…….
ヴァジラ
어? 뭐가 좋아?
ビカラ
음..저어..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목욕을 하고 있으면..인지 가족같다..라고..
アニラ
가족?확실히 그럴지도 몰라...
ビカラ
역시 그렇습니까…?아, 저는 가족이라든가를 모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상상이었지만…….
クビラ
가족을...몰라?
アニラ
무우....비카라야....
アニラ
그대 언제나 회의가 끝나자마자 사라지니까, 지금까지 너무 자세하게 자라난 내력을 묻지 않았는데……
アニラ
괜찮다면 조금 말해줄까?
ビカラ
네? 예...그렇소,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ビカラ
아, 저는 철이 들었을 무렵, 부모님이 양쪽다 돌아가시고... 친척도 없었습니다...
ビカラ
아니, 보호자도 구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맡겨진 것이 하빈 전용의 고아원이어서....
ビカラ
처음에는 좋았지만, 그러다가 점점 내 몸이 커져버려서...
ビカラ
오, 크면 호호, 다른 사람들과 친숙해지지 않게 되어, 방해가 되어 버리는 일이 늘어나서…….
ビカラ
그래서 원장 선생님이 나와서 혼자 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ビカラ
거리의 조합이 설거지할 일을 소개해 주었기 때문에, 아, 나머지는 계속 그것을…….
ビカラ
그래서, 하지만, 그.....고아원은 전체적으로 가구라든지 하빈용의 구조였으므로 나, 그것에 익숙해져버려서...
ビカラ
그렇다고는 그렇지만, 접시 깨버리거나, 실패의 연속으로…… 이젠 나, 정말로 안되겠어서…….
낯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고아원으로도 돌아갈 수 없다.
비카라는 어둡고 작은 방에서 외로운 생활을 계속해 온 것이었다.
ビカラ
그리고 특히 말씀드릴것은 도, 도, 도쨩과 만날때까지 계속 그런 상태였으므로 ....
ビカラ
그래서 여러분과 알로하스에 있으면, 가족끼리 여행오면 이런 느낌일까라고 생각해서…….
ビカラ
아, 어디까지나 제 멋대로의 상상이지만……
6人
…………
ビカラ
앗...스스, 죄송합니다...!저 따위가 오래 이야기 해버려서...
그때 느닷없이 쿠비라가 비카라에게 달려들었고 아니라들도 뒤를 따랐다.
ビカラ
응햐앗...!?
クビラ
그래...! 우리는 가족이네!
アニラ
음......고생했구나. 비카라여......
アニラ
하지만 앞으로는 계속 함께하자!
ビカラ
네, 저어…?
ヴァジラ
외로웠지!?미안, 빗키야 좀더 빨리 눈치채지 못해서...!
マキラ
응. 근데 이제 다 같이 돈독해지면 될 것 같아.
シャトラ
마키라 말대로 ♪ 비카라, 앞으로도 함께 우유마시자 .......?
アンチラ
…………
アニラ
오늘 밤은 비카라에 둘러앉아 잔치를 벌이니!우리 십이신장이 더욱 친분을 쌓기 위해!
クビラ
근데 잔치에서는 뭐하는거야?
ティア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특제 파인애플 주스 주스 주스! 화끈한 몸에 딱이야~!
アニラ
파인애플주스 마시는거다!
ビカラ
네?그래서..하지만...아직 일러서..회의할시간도 있지만..
ヴァジラ
회의 같은 건 내일이라도 할 수 있어!우리는 지금 빅키와 즐겁게 지내고 싶어!
주스를 가져온 티아레는 넓은 온천탕 안에서 밀착하는 열두 신장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ティアレ
음-...? 왠지 잘 모르는 상황이지만...
ティアレ
뭐, 모두가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야!
비카라의 성장 과정을 알고 가슴이 아팠던 아니라들은 이날만큼은 스스로 회의를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방에 돌아오면 비카라를 둘러싸고 파인애플 주스를 뒤집어쓸 정도로 마시고…….
취침할 때는 서로 침대를 맞대어 비카라에 둘러싼채로 잠을 청했다.